블랙핑크 월드투어 캡슐 컬렉션 아트 디렉터 베르디

일본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가 블랙핑크와 협업합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캡슐 컬렉션의 아트 디렉터인 그는 자신의 독특한 예술적 감성과 블랙핑크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캡슐 컬렉션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블랙핑크 'BORN PINK'

 

블랙핑크와 베르디의 협업

블랙핑크는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 발매 후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와 협업 머천다이즈를 선보였습니다.
베르디의 시그니처 폰트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가 새겨진 티셔츠와 파우치, 캡모자 등이 포함되었는데, 시중에 판매되지는 않았습니다.
'Born Pink' 앨범 출시기념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베르디와 협업한 블랙핑크 아이템

 

최근 발표된 블랙핑크와 베르디의 협업은 블랙핑크의 본 핑크 월드투어의 캡슐 컬렉션 아트디렉터로 베르디가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템이 출시될지는 베일에 쌓여 있지만 베르디의 상징적인 폰트 그래픽을 활용한 아이템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베르디(Verdy)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

 

베르디는 스트리트웨어 및 서브컬처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 등의 상징적인 아트워크, 그리고 빅(Vick)과 비스티(Visty)라는 캐릭터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베르디의 텍스트 디자인과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보여줍니다.
그는 최근에도 나이키,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리바이스, 미니언즈, 코첼라, 비츠바이드레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창의적인 작업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