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패션의 새로운 자부심 톰 브라운 Thom Browne

톰 브라운은 미국의 디자이너이자 동명의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60년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재해석한 수트를 시작으로 발전했습니다
삼선 스트라이프 탭이 시그니처이고 초기에는 맞춤 정장만 제작하였으나 2003년부터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해 최근에는 캐주얼웨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고

 

 1.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

 

디자이너 톰 브라운

 

톰 브라운은 1965년 미국 출생으로 대학 졸업 후 배우의 꿈을 꾸었으나 1997년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쇼품에서 판매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는 랄프로렌 산하의 클럽 모나코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이너 경력을 시작하고 패션업계에서 입지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2001년 톰 브라운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해 5가지의 수트만을 사전 주문하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2003년부터는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여성복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톰 브라운은 미국 패션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와 함께 CFDA(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수상을 세 차례 하였고, 2008년에는 GQ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 맞춤수트와 혁신적인 디자인

 

톰 브라운은 남성복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데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맞춤수트는 타이트한 실루엣, 단추 디테일, 깔끔한 선과 현대적인 터치로 유명하며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쇼트 수트는 세계적으로 히트하며 남성복 패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톰브라운의 대표적인 아이템 그레이수트

 

3. 다양한 제품 라인과 협업

 

톰 브라운은 남성복뿐만 아니라 여성복, 아이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그의 디자인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 톰 브라운의 트위드 제품

 

트위드 자켓

 

톰 브라운은 트위드를 현대적인 스타일과 결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트위드 제품은 재킷, 코트, 스커트, 바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색상과 패턴도 다양하며,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독특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몽클레르 감마블루

 

몽클레르 감마블루 컬렉션

감마블루는 몽클레르의 하이엔드 라인으로, 톰 브라운이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라인은 스포츠웨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하고 혁신적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종료된 몽클레르 감마블루는 패딩에 모직원단을 사용하여 제작한 패딩 블레이져, 차이나 칼라 패딩 재킷, 삼선 디테일이 들어간 패딩 베스트 등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갤럭시 Z 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

 

2021 갤럭시 톰브라운 에디션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의 협업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키지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갤럭시 Z폴드와 Z플립 모델에 한정판 형식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컬러를 갤럭시 Z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과 조화시켜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스, S펜과 무선 충전 트리오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톰브라운 에디션의 디자인감성이 반영되어 완벽한 컬렉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