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우 로고가 특징인 메종키츠네는 프랑스인 DJ 겸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였던 길다스 로엑과 일본계 프랑스인 건축디자이너였던 쿠로키 마사야가 함께 창립한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이자 음악 레이블입니다.
1. 메종키츠네의 역사
메종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를 뜻하는 단어로,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이자 음악 레이블입니다.
2002년 프랑스인 DJ 겸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였던 길다스 로엑과 일본계 프랑스인 건축 디자이너였던 쿠로키 마사야가 음악과 패션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창립하였습니다.
메종키츠네의 첫 시작은 음악 레이블로, 2005년에는 파리의 Palais de Tokyo 미술관에서 첫 의상 컬렉션과 Compilation Kutsune Maison이라는 1집 음반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이후 Years & Years, Phoenix, CITIZENS! 등 매력 넘치는 일레그로닉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음악계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음악뿐만 아니라 카페 사업도 운영합니다.
2008년 파리 리슐리외 거리에서 메종키츠네 1호점을 시작하였고, 2012년에는 미국 뉴욕, 일본 도쿄에 매장과 카페를 동시에 오픈하였습니다.
메종키츠네는 다른 브랜드 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며 더욱 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해 3CE화장품 등 다양한 콜라보를 시도하였고 인기를 끌었습니다.
2. 메종키츠네의 특징
메종키츠네의 패션 스타일은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귀여운 여우 로고가 특징입니다.
여우는 일본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다재다능한 동물의 상징으로, 메종키츠네가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음악뿐만 아니라 카페 사업도 운영하는데 2013년부터 파리, 도쿄, 서울 등에 카페 키츠네를 오픈해 문화적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카페 키츠네에서는 키츠네의 음악과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여우 모양의 쿠키나 에코백 등의 굿즈도 판매합니다.
메종키츠네는 음악과 패션, 카페까지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그들의 최종 모교는 라이프 스타일 사업과 호텔 키츠네라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3. 메종키츠네의 협업
메종키츠네는 매 시즌 다양한 카테고리의 다른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 있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더에러, 리복, 이스트팩 등과 협업 하여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고, 2019년에는 한국계 디자이너 유니 안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습니다.
메종키츠네 X 리복
메종키츠네 X 3CE
메종키츠네 X 라인프렌즈
메종키츠네 X 갤럭시
메종키츠네 X 라네즈
메종키츠네 X 아더에러
메종키츠네 X 이스트팩
메종키츠네 X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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