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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패션의 새로운 자부심 톰 브라운 Thom Browne 톰 브라운은 미국의 디자이너이자 동명의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60년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재해석한 수트를 시작으로 발전했습니다 삼선 스트라이프 탭이 시그니처이고 초기에는 맞춤 정장만 제작하였으나 2003년부터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해 최근에는 캐주얼웨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 톰 브라운은 1965년 미국 출생으로 대학 졸업 후 배우의 꿈을 꾸었으나 1997년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이주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쇼품에서 판매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는 랄프로렌 산하의 클럽 모나코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이너 경력을 시작하고 패션업계에서 입지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2001년 톰 브라운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해 5가지의 수트.. 2023. 6. 11.
클래식과 혁신의 조화 지방시 GIVENCHY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아함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지방시는 1952년 프랑스의 귀족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설립한 패션 하우스입니다. 지방시는 젊음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현재는 LVMH 그룹의 일원으로서, 매튜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가 총괄 디자이너로 임명되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1. 창립과 설립자 - 지방시는 1952년 프랑스 디자이너인 위베르 드 지방시(Hubert de Givenchy)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위베르 드 지방시는 1927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으며 파리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하였고 1952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하우스 '지방시(Givenchy)'를 창립했습니다. 2. 오드리 헵번과 지방시 -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의 우정은 패션계.. 2023. 6. 10.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 ADER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한국의 슈프림이라 불리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국내 토종브랜드 아더에러 (ADER) 인데요, 아더에러의 설립자나 디자이너, 크리에이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더에러에 대해 궁금한점과 협업컬렉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더에러 (ADER)는 어떤 브랜드? ADER(아더에러)는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로서, 2014년 서울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아더에러의 아더ADER는 심미적이라는 뜻의 에스테틱 Aesthetic과 그것을 그리는 사람 드로잉(Drawing)에 접미사 er을 붙여서 만들었고, 에러 ERROR는 오류에서 모든 결과가 도출되고 그것을 성장이라고 생각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아더에러는 에러를 통해서 성장하고 심미적인 것을 그리는 사.. 2023. 6. 9.
JJJ자운드의 탄생비화 (ft. 블로그) 최근 협업 이슈가 많은 브랜드 JJJJound입니다. 개인의 블로그가 브랜드로 진화한 특별한 배경을 가진 브랜드라 카테고리를 특정하기가 어렵기도 한데요, JJJJound의 설립자와 브랜드의 배경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스틴 선더스(justin saunders) JJJJound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저스틴 선더스의 개인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예술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이미지와 디자인에 열정이 있었습니다. 2006년, 저스틴 선더스는 자신의 블로그사이트를 만들었고, 자신이 좋아하고 영감을 받은 사진들을 무작위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진들은 건축, 패션, 자연,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고, 제목이나 설명, 규칙이나 테마도 없었습니다. 자신의 감성..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