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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110

고대신화를 패션으로 베르사체 VERSACE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는 1978년 지아니 베르사체가 설립한 브랜드로, 그의 사망 후에도 그의 형제 산토 베르사체와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이끌고 있습니다. 베르사체의 디자인은 과감한 색상과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마돈나, 비욘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 베르사체의 역사 베르사체의 창업자 지아니 베르사체는 1946년 이탈리아 남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재봉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지아니 베르사체는 어린시절 부터 자연스럽게 재봉과 패션을 익혔다고 합니다. 지아니 베르사체는 재단하고 남은 작은 원단조각으로 인형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고 9살 때는 드레스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지아니 베르사체는 패션으로 방.. 2023. 6. 3.
겐조 돔 KENZO Dome 겐조의 새로운 스니커즈인 '겐조 돔'이 공개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의 영입후 첫 스니커즈로 겐조 공식 웹사이트와 롯데 월드타워점, 신세계 센텀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54만 원입니다 겐조 돔 (KENZO Dome) 스트릿 스타일의 겐조 돔 스니커즈는 90년대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스니커즈로 '겐조 돔'이라는 모델명은 파리의 근현대미술관'팔레 드 도쿄'내에 스케이트보드 스팟인 돔(Dome)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도톰한 갑피와 설포, 평평한 밑창으로 90년대의 스케이트보드 슈즈의 특징을 살렸습니다.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고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텅과 미드솔에 음각과 양각으로 겐조의 로고를 넣어 .. 2023. 6. 2.
디올 X 버켄스탁 토키오 뮬 밀라노 샌들 출시 디올이 남성신발 디올 X 버켄스탁 콜라보 아이템 토키오 뮬과 밀라노 샌들을 출시했습니다. 두 브랜드는 2022년 첫 콜라보로 버켄스탁 보스턴과 밀라노 샌들을 출시했었는데, 올해 토키오 뮬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1. 토키오 뮬 디올과 버켄스탁의 토키오 뮬은 블랙, 파스텔 그린, 그레이지, 브라운, 파스텔 엘로우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컬렉션이 무채색 위주 였던것과는 달리, SS 시즌과 어울리는 밝은 컬러와 다운톤의 컬러로 이루어졌습니다. 상단은 누벅 송아지 가죽 소재로 흔히 스웨이드 소재이며, 발목에는 조절가능한 가죽스트랩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트랩 버클은 홀마크 알루미튬으로 DIOR by BIRKENSTOCK리벳이 눈에 띄는 디테일입니다. 코르크 소재 미드솔과 러버 아웃솔에는 Dior O.. 2023. 6. 2.
어글리슈즈의 일반화 버켄스탁 Birkenstock 아재들의 슬리퍼로만 여겨지던 버켄스탁이 여름이면 준비해야 할 패션슬리퍼로 자리 잡은 건 불과 십수 년입니다. 생각보다 긴 버켄스탁의 역사와 버켄스탁 애리조나, 보스턴, 마드리드 등 대표적인 아이템, 콜라보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1. 버켄스탁(Brikenstock)의 역사 버켄스탁은 1774년 독일의 슈메이커 Johann Adam Birkenstock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896년 Johann Adam Birkenstock의 손자 Konrad Birkenstock이 발의 형상에 맞는 신발창을 개발하면서, 이 신발창을 다른 신발 제조업체들에게 판매하였고 1902년에는 버켄스탁의 첫 번째 신발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1932년에는 세계최초로 발 형상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을 개발하였습니.. 2023.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