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구글 온라인 쇼핑 채널 ‘유튜브 쇼핑’을 오픈 합니다.
유튜브가 공식적으로 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이 처음입니다.
지난 21일, 유튜브는 한국어판 쇼핑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채널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푸마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쇼핑 라이브 커머스는 90일 간 프로젝트로 운영할 계획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되거나 장기 운영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유튜브에서 쇼핑 탭을 공식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는 크리에이터나 기업의 개별 유튜브채널에서 영상에 제품을 태그 하거나, 영상 하단에 링크를 넣는 방식으로 라이브 쇼핑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유튜브 쇼핑 채널이 생김으로써, 앞으로는 쇼핑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향후, 유튜브의 커머스 진출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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