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튜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가 이끄는 지방시 2024 S/S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클래식한 포멀룩부터 밀리터리, 스트릿 스타일등 다양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매튜 윌리엄스는 버질 아블로와 함께 스트릿 브랜드 빈 트릴(Been Trill)을 론칭했었고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던 스트릿 패션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입니다.
2020년부터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그동안의 커리어답게 럭셔리패션과 스트릿 패션의 이질적인 요소들을 재구성한 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을 비롯해 자녀의 영국식 교복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는 매튜 윌리엄스의 말처럼, 이번 컬렉션에서는 정제된 실루엣의 테일러드 제품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아이젠하워 재킷과 카고 팬츠등 밀리터리 스타일, 무채색의 시크한 수트, 오버사이즈 점퍼 등 다양한 레이어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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