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잼으로 만들었을 때 씁쓸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새콤달콤하고 매력적인 맛이 나서 빵에 발라먹는것은 물론, 비스킷에 얹어먹어도 맛있고 색감도 예뻐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레몬청은 흔하지만 다양한 음료로 활용하기 좋아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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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잼
껍질과 과육이 함께 들어간 마멀레이드 스타일의 잼으로 껍질을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의 쓴맛을 충분히 제거하여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 레몬 400g, 설탕 200g
1.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레몬의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여 껍질은 곱게 채 썰고 과육은 씨를 제거한 뒤 굵직하게 다진다.
3. 곱게 썬 껍질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 끓인 뒤 체로 건지는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한다.
(쓴맛이 돌면 한두 번 더 끓인다)
4. 냄비에 과육과 껍질을 넣고 설탕을 뿌려 설탕이 녹을 때까지 둔다.
5. 설탕이 녹으면 중불로 끓이고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설탕에 레몬 향이 배어들도록 완전히 식힌다.
6. 완전히 식으면 다시 중불을 켜고 주걱으로 저어 가며 되직한 농도가 되게 끓인다.
7. 소독된 병에 담고 뒤집어 식힌다.
레몬청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청은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유독 인기가 많습니다.
레몬청을 만들 때는 쓴맛이 몰려있는 레몬의 양끝을 잘라내고 씨앗도 제거해야 쓴맛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 레몬 500g, 설탕 500g,
1.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잘 씻어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친다.
2. 씻어낸 레몬의 양쪽 끝을 제거하고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고 씨를 제거한다.
3. 레몬에 설탕의 절반정도를 버무린뒤 병에 담고
4. 남은 설탕을 위에 부어 덮어준다.
5.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상온에서 숙성시키고 냉장보관 한다.
레몬청을 덜어낸 뒤에는 과육을 눌러 청 위로 떠오르지 않게 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향긋한 레몬향이 솔솔~ 레몬티
레몬청 4큰술, 뜨거운물 1컵(200ml)
기분전환과 에너지업에 도움되는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한 레모네이드
레몬청 5큰술, 탄산수 1컵 (200ml), 얼음 (소금 작은 꼬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 레모네이드에 소금을 넣으면 미네랄 함량이 많아지고 흡수율이 높아져 피로가 금세 풀린다.
달콤쌉싸름 레몬홍차 아이스티
레몬청 4큰술, 홍차 티백 1개, 물 1컵(200ml), 얼음
상온의 물 1컵을 준비해 홍차 티백을 넣어 1시간 냉침 후 레몬청과 얼음을 넣고 스푼으로 잘 저어 섞는다.
애플민트가 있다면 장식해 줘도 좋으며, 새콤달콤 하면서도 홍차의 쌉싸름한 맛이 감돌아 더운 여름 갈증이 확 가신다.
레몬 콕
레몬청 2큰술, 콜라 1컵(200ml), 얼음
잔에 레몬청을 넣고 얼음을 가득 채워 레몬청의 온도를 낮춰준후 콜라 절반을 부어 골고루 섞어준 후 나머지 콜라를 부어 마무리한다.
콜라를 한 번에 넣게 되면 아래위로 청을 잘 섞어주기 힘드니, 반만 넣고 섞은 뒤 남은 음료를 부으면 가볍게 섞기만 해도 맛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고 탄산이 쉽게 빠지는 것도 방지해 준다.